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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인절미의 댕청미란..' 자기가 짖은 소리에 자기가 놀란 아기 리트리버

ⓒ노트펫
사진=Instagram/readyset_po(이하)

 

[노트펫] 자기가 짖은 소리에 자기가 깜짝 놀라버린 리트리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.

 

지난 2일(현지 시각) 인도 매체 스크롤인(scroll.in)은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행동으로 전 세계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리트리버 '포(Po)'의 모습을 공개했다.

 

 

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생후 2개월 된 아기 리트리버다.

 

최근 포의 보호자가 SNS에 올린 한 편의 영상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.

 

 

공개된 영상 속에는 켄넬 옆에서 장난을 치고 있는 포의 모습이 담겼다.

 

살짝 튀어나와 있는 켄넬의 한 부분에 정신이 팔린 포.

 

개린이답게 발랄한 모습으로 장난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.

 

 

무언가 뜻대로 되지 않는지 작은 소리를 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큰 소리로 짖고 말았는데.

 

태어나 처음 큰소리로 짖은 포는 놀란 듯 그대로 멈춰버렸다.

 

이게 무슨 소리인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더없이 사랑스럽기만 하다.

 

 

트위터 계정 @WeRateDogs에 게재된 해당 영상은 215만 회 이상의 좋아요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.

 

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"이제는 노견이 된 내 골든 리트리버가 아주 어릴 때 처음 짖더니 깜짝 놀라 점프를 하던 모습이 떠오른다", "혼란스러워 얼음이 되어버린 강아지", "2개월 강아지 인생의 가장 큰 충격일 것 같다" 등의 반응을 보였다.

김승연 기자 ksy616@inbnet.co.kr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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